지구별 서재
편지 - 윤동주
지구별탐험노트Ⅱ
2019. 1. 18. 06:40
이 겨울에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차를 옆에 두고
느껴보고 싶은 시
어린 시절 애절한 추억이 있는 누군가가 없으신가요?
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어도 그때의 영상들이 한 번씩 내 마음에 머물다 간다
시도 읽고 마음을 담은 편지도 쓰던 그때가 그립다
그래도 이렇게 좋은 시와 함께
떠올려볼 수 있어서 이 겨울이 아름답다